[한줄 요약] 최근 5년간 발생한 해외 산업기술 유출 사례 중 반도체가 약 4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2026년 9월 27일자 기사 기준, 국가정보원(NIS)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 사이 해외로 유출된 산업기술 사례는 총 107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분야별 유출 현황을 살펴보면 반도체 기술이 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디스플레이 기술(21건), 전기·전자 기술(10건)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자동차 기술은 7건, 조선 기술은 6건의 유출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유출 사례 중 31건은 국가 보안 및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 핵심 기술'과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핵심 기술 분야에서도 반도체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디스플레이와 전기·전자 기술이 각각 5건씩 기록되었습니다.
주요 사례로는 삼성전자의 전직 부장이 국가 핵심 기술로 지정된 18나노 DRAM 제조 기술을 중국 기업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hangXin Memory Technologies)에 유출한 사건이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