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김시우와 톰 김 선수가 PGA 투어 플레이오프 피날레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2026년 8월 3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 PGA 투어 투어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김시우와 톰 김 선수가 공동 14위라는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두 선수 모두 9언더파 271타를 기록했습니다. 우승자인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는 7타 차이를 보였으며, 두 선수 모두 각각 54만 5,000달러의 상금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두 개 대회(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BMW 챔피언십)를 거쳐 상위 30위 이내에 든 선수들에게만 출전 자격이 부여되는 대회입니다. 김시우 선수는 4위, 톰 김 선수는 29위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 선수 모두 4라운드 내내 60대 타수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톰 김은 3회 연속 2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마무리에 집중했고, 김시우는 3라운드의 65타에 이어 마지막 라운드에서 69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김시우 선수는 투어 내에서 매우 높은 일관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올해 11번의 톱10 피니시를 기록했는데, 이는 셰플러의 13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또한 60대 타수 기록(55회)과 언더파 기록(66회) 부문에서 투어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만, 2026년 시즌 성적 중 유일하게 우승 기록이 없다는 점은 과제로 남았습니다.
톰 김 선수는 올해 초 다소 부진했으나, 지난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우승 이후 진행된 6번의 대회 중 4번의 톱20 피니시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향후 개최될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 팀 합류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투어 챔피언십 종료 후 세계 랭킹 상위 6위 이내의 골퍼들에게는 인터내셔널 팀 자동 선발권이 주어집니다. 대회 전 기준으로 김시우는 인터내셔널 팀 순위 1위, 톰 김은 4위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