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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역대 최고 계약금 기록: 키움 히어로즈, 신인 하현승에게 16억 원 지급

[한줄요약] KBO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하현승, 역대 최고액인 16억 원의 계약금으로 키움 히어로즈 입단

2026년 10월 7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올해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하현승 선수가 KBO 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계약금을 기록했습니다.

Baseball Contract Symbolism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투타 겸업 유망주인 하현승 선수에게 16억 원(미화 약 120만 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06년 한기주 선수가 기록했던 기존 최고액 10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부산고 출신의 하현승 선수는 투수와 타자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이른바 '이도류' 자원입니다. 올해 투수로서 42.2이닝 동안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39를 기록했으며, 77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동시에 볼넷은 11개에 그쳤습니다. 타석에서도 24경기에서 타율 .383, 출루율 .495, 장타율 .593을 기록하며 3홈런 21타점을 올렸습니다.

하현승 선수는 지난 9월 U18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도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7이닝 무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으나, 국내 프로 무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 측은 하현승 선수의 잠재력과 더불어 해외 진출 대신 국내 잔류를 선택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현승 선수 또한 평소 원하던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되어 기쁘며, 팀의 베테랑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