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AI 휴머명 로봇과 K-팝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서울에 등장했습니다.
2026년 8월 21일자 기사 기준, 국내 엔터테인먼트 테크 스타트업인 갤럭시 코프(Galaxy Corp.)가 서울 동남권에 로봇 테마파크를 공식 개장했습니다.

약 16,500제곱미터 규모의 '갤럭시 로봇 파크'는 지난 7월 사전 공개 기간 동안 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시설 내 '로봇 아레나'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예나의 'Catch Catch', 로제의 'APT.', 빅뱅의 'Bang Bang Bang' 등 주요 K-팝 곡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특히 개장식에서는 다섯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과 함께 태권도를 시연하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공연에는 '아리랑'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Pop Demon Hunters'의 삽입곡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그 외 구역에서는 방문객들이 로봇 개를 직접 조작하거나 로봇과 함께 춤을 추는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갤럭시 코프의 최용호 대표는 사전 방문객 수치를 근거로, 로봇이 기존의 산업적 용도를 넘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수단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최 대표는 'K-팝의 뒤를 이을 차세대 물결로서 콘텐츠와 피지컬 AI(Physical AI)의 결합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번 로봇 파크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의 기점으로 삼아 미국, UAE,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년 설립된 갤럭시 코프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기술과 유명 아티스트의 IP를 결합하는 기업으로, 지드래곤, 송강호, 김종국 등 유명 인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