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년 11월 19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의 이동 편의와 시험 환경 보호를 위해 출근 시간 조정, 대중교통 증편, 항공 및 군사 활동 제한 등의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2026년 10월 20일자 기사 기준, 교육부는 내년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근무 시간, 항공 일정 등을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 1,312개 시험장에서 총 551,864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진행된다.
정부는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정시에 도착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의 직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수도권 지하철은 오전 6시부터 8시 10분 사이 배차 간격을 단축하여 운행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한 비상 수송 차량도 배치된다.
특히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 사이에는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기 및 헬리콥터의 이착륙이 금지된다. 또한 포사격이나 탱크 이동을 포함한 군사 훈련 역시 해당 시간 동안 중단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모든 수험생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